안성시는 안성8味를 대표하는 ‘안성8미 대표맛집’ 25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안성 8味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우탕, 안성쌀밥정식, 매운탕(민물·해물·버섯)이다. 1미 안성한우는 안성맞춤한우촌 외 3곳, 2미 안성국밥은 안성장터국밥 외 1곳, 3미 청국장은 솔리(서일농원) 외 2곳, 4미 민물어죽은 그루터기 외 3곳, 5미 건강묵밥은 도토리 외 2곳, 6미 안성쌀밥정식은 약산골 외 2곳, 7미 안성우탕은 안일옥 1곳, 8미 매운탕은 독쟁이추어탕 외 4곳이 각각 대표맛집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3월 해당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의 신청과 시민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설문조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표맛집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표맛집에 현판을 설치하고,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사후관리 심사 기준표에 따라 지속해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