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행복안성 프로젝트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가 지난 27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인수위원회 보고서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기획위는 보고서에서 민선 7기 비전으로 안성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 등 4대 시정방침도 제시했다.

양승환 위원장은 “우석제 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인 ‘친절·소통·변화·섬김행정’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과 시민 제안을 수렴하는 등 분야별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 보고서가 우 시장이 앞으로 정책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위는 한시적 정책비전 TF 자문단으로 활동을 지난달 18일 출범했으며 양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위원들, 대학교수,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위는 한시적 정책비전 TF 자문단으로 활동을 지난달 18일 출범했으며 양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위원들, 대학교수,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