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 종합민원실 출입구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평택시 종합민원실 출입구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by 마이빌평택 2018.07.31

장애인·사회적약자 이용 편리해져
평택시가 평택시 청사에서 처음으로 종합민원실 진출입구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시범적용하는 공사를 지난 30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사회적약자가 민원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슬로프가 개선됐으며 손잡이를 설치됐다. 장애인램프의 경사각은 법적 기준보다 완만하게 하고, 폭을 넓게 적용했다.

앞으로 시는 공공건축물·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여부,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디자인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에 따라 최근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