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안성시, 무더위쉼터 전기료 추가 지원

안성시, 무더위쉼터 전기료 추가 지원

by 마이빌평택 2018.08.01

운영시간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안성시는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무더위쉼터 전기료를 추가로 5만원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성에서는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폭염을 피할 수 있는 426곳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선풍기·에어콘이 설치돼 폭염을 피할 수 있다.

열대야를 대비해 운영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늘어난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긴급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니 폭염에 대비한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