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백성초 현 부지에 문화예술 공간 만든다
안성 백성초 현 부지에 문화예술 공간 만든다
by 마이빌평택 2018.08.06
9월 1일 아양지구로 이전…주민의견 수렴해 추진
>> 안성 아양택지지구 내에 신축 중인 백성초등학교.
안성 백성초등학교가 오는 9월 1일 아양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현 부지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946년 개교하는 백성초가 아양택지개발지구(1만2171㎡)로 이전해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산동 현 부지 2만46800㎡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는 ‘(가칭)학생자치배움터’를 비롯해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공연장 등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 백성초는 3층짜리 건물 3개동에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부지 가격만 공시지가로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주민자치협의회 등과 협의해 이달 중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빠르면 10월에 문화예술 공간 조성 사업을 마을공동체와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지는 교육지원청이 제공하고 사업비는 안성시 등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안성시와 대응 투자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안성 백성초등학교가 오는 9월 1일 아양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현 부지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946년 개교하는 백성초가 아양택지개발지구(1만2171㎡)로 이전해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산동 현 부지 2만46800㎡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는 ‘(가칭)학생자치배움터’를 비롯해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공연장 등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 백성초는 3층짜리 건물 3개동에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부지 가격만 공시지가로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주민자치협의회 등과 협의해 이달 중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빠르면 10월에 문화예술 공간 조성 사업을 마을공동체와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지는 교육지원청이 제공하고 사업비는 안성시 등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안성시와 대응 투자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