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현덕생활문화센터가 6일 개관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전 현덕생활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평택시 1호 생활문화센터인 현덕생활문화센터는 1999년에 건립된 현덕복지회관 2~3층을 리모델링하여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됐다. 센터는 현덕면 인광3길 12-12 일원 2331㎡에 전체면적 796.76㎡ 지상 2~3층 규모로 세워졌다. 2층에는 주민공동체 공간, 소리터공간, 프로그램실 2곳이, 3층에는 대회의실, 학습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생활문화 동호회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며 요가·민요·웰빙댄스·멧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