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報
道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報
by 마이빌평택 2018.08.31
설사·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
경기도가 풍수해 등에 따른 콜레라 창궐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1군 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3군 비브리오패혈증 ▲장관감염증 등을 말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달 도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2건)가 발생하자 감염병 유행 예방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가 대부분이며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심한 경우 탈수, 저혈성 쇼크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신속한 치료가 없으면 치사율이 50% 이상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요령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 먹지 않기,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기, 설사·구토 등의 증상발생 시 조리하지 않기 등이다.
특히 설사·구토·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 감염병이 유행,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도는 당부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경기도가 풍수해 등에 따른 콜레라 창궐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1군 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3군 비브리오패혈증 ▲장관감염증 등을 말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달 도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2건)가 발생하자 감염병 유행 예방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가 대부분이며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심한 경우 탈수, 저혈성 쇼크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신속한 치료가 없으면 치사율이 50% 이상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요령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 먹지 않기,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기, 설사·구토 등의 증상발생 시 조리하지 않기 등이다.
특히 설사·구토·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 감염병이 유행,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도는 당부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