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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드론기술 공공서비스에 활용

평택시, 드론기술 공공서비스에 활용

by 운영자 2019.01.18

‘드론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평택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에 활용하고자 지난 7월에 착수, 추진되고 있다. 시민의 재난·재해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을 데이터베이스(Data Base)화하여 필요할 때 공간정보자료와 연계해 행정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목적 관제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 시 피해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지도영상구축사업’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하고 향후 촬영된 영상을 공간정보자료와 연계서비스 할 수 있는 7개 분야의 사업을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이다.

정 시장은 “시는 드론기술을 활용해 타 자치단체보다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에 최종보고회를 할 계획이며 올해도 지속해서 ‘다목적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드론을 활용한 업무처리방안을 더욱더 생각하고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