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억9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보다 6900만원이 증액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상반기(3월 4일~6월 28일) 4개, 하반기(7월 1일~10월 31일) 2개 진행된다.

상반기 사업은 수선화 꽃길 조성 사업(팽성읍),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비전2동). 벽화그리기사업(신평동, 신장1동)이며 오는 31일까지 26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수선화 꽃길 조성 사업(팽성읍),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비전2동). 벽화그리기사업(신평동, 신장1동)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참여자에게 시간당 8350원(최저임금)과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지급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기한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