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제지표조사 결과 발표
평택시 경제지표조사 결과 발표
by 운영자 2019.01.30
2017년 사업체 전체 매출액 84조5700억원
제조업 종사자, 주 평균 근로시간 49시간
제조업 종사자, 주 평균 근로시간 49시간
평택시는 지난해 5월 관내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경제지표조사 결과(2017년 기준)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7년 기준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84조576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45조8600억원)이 전체의 5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2조7920억원, 기타 산업 25조9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76.3%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21.2%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제조업의 인력 부족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7시간(약 주 49시간)이며 비금속광물·금속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209시간(약 주 52시간)으로 가장 길고 전자·의료·전기·기계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90시간(약 주 48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가 39.3%로 가장 높고 일자리센터(16.2%),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12%) 순으로 조사됐다.
개선해야 할 교통문제로는 주차 공간 부족이 39.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도로혼잡(31.3%), 버스이용 불편(17.2%)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남부와 북부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각각 43.9%, 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부지역에서는 도로혼잡(32.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으로 1년 후 업황 전망으로는 ‘나빠질 것 같음’이 50.5%, ‘비슷할 것 같음’ 39.3%, ‘좋아질 것 같음’ 10.1%로 나타났다. 나빠질 것 같다는 의견은 다른 업종에 비해 도소매·음식숙박업(52.5%)에서 높게, 제조업(44.4%)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번 경제지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경제변화 수준 측정하여 지역 경제관련 지표 발굴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조사결과 2017년 기준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84조576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45조8600억원)이 전체의 5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2조7920억원, 기타 산업 25조9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76.3%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21.2%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제조업의 인력 부족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7시간(약 주 49시간)이며 비금속광물·금속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209시간(약 주 52시간)으로 가장 길고 전자·의료·전기·기계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90시간(약 주 48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가 39.3%로 가장 높고 일자리센터(16.2%),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12%) 순으로 조사됐다.
개선해야 할 교통문제로는 주차 공간 부족이 39.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도로혼잡(31.3%), 버스이용 불편(17.2%)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남부와 북부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각각 43.9%, 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부지역에서는 도로혼잡(32.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으로 1년 후 업황 전망으로는 ‘나빠질 것 같음’이 50.5%, ‘비슷할 것 같음’ 39.3%, ‘좋아질 것 같음’ 10.1%로 나타났다. 나빠질 것 같다는 의견은 다른 업종에 비해 도소매·음식숙박업(52.5%)에서 높게, 제조업(44.4%)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번 경제지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경제변화 수준 측정하여 지역 경제관련 지표 발굴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