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

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

by 운영자 2019.01.30

티저 이미지 공개…오는 3월에 출시 예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이 오는 3월 출시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했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현행 모델인 코란도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의미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한다”며 “차별화된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첨단 기술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