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안성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by 운영자 2019.02.01
수도권에 배정된 산업단지 물량 57% 확보
안성시가 지난해 말 수도권에 배정된 산업단지 물량의 57%를 확보하고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 부문(대한상공회의소 주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수도권에 배정된 산업단지 물량의 57%를 최종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2일 (주)한화도시개발과 양성면 일대에 약 85만㎡(약 26만평)의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도권 배정 산단 사업은 안성시 최초로 민관공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의 출자 타당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약 2200억원(민간 2190억원, 관 10억원)이 투자돼 약 1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40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따라 시는 적은 비용으로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공공성 확보로 낮은 분양가 공급이 가능해져 다수의 유망 성장 산업의 지역 유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비용 편익(B/C) 및 순 현재 가치 등 경제성 분석에서도 사업 타당성이 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물량 확보 이후 많은 기업이 문의하고 있어 상공회의소 등과 사업설명회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수도권에 배정된 산업단지 물량의 57%를 최종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2일 (주)한화도시개발과 양성면 일대에 약 85만㎡(약 26만평)의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도권 배정 산단 사업은 안성시 최초로 민관공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의 출자 타당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약 2200억원(민간 2190억원, 관 10억원)이 투자돼 약 1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40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따라 시는 적은 비용으로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공공성 확보로 낮은 분양가 공급이 가능해져 다수의 유망 성장 산업의 지역 유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비용 편익(B/C) 및 순 현재 가치 등 경제성 분석에서도 사업 타당성이 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물량 확보 이후 많은 기업이 문의하고 있어 상공회의소 등과 사업설명회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