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초등생 대상 ‘척추측만증 검진’
안성시보건소, 초등생 대상 ‘척추측만증 검진’
by 운영자 2019.03.22
치료시기 놓치면 교정 어려워 조기검진 중요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척추측만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검진은 관내 35개 초등학교 5학년 및 지난해 유소견자 등 20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척추측만증 검사는 척추의 휘어진 각도 측정 및 방사선 촬영, 판독실시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1년 후 재검사 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 또는 ‘S’자 모양으로 휘면서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해마다 급증한다. 청소년기 전후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병이므로 조기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예방체조, 예방교육을 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76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시에 따르면 검진은 관내 35개 초등학교 5학년 및 지난해 유소견자 등 20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척추측만증 검사는 척추의 휘어진 각도 측정 및 방사선 촬영, 판독실시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1년 후 재검사 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 또는 ‘S’자 모양으로 휘면서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해마다 급증한다. 청소년기 전후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병이므로 조기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예방체조, 예방교육을 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76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