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주민설명회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주민설명회
by 운영자 2019.03.26
지난 22일 해제 및 개발 지역 주민·토지소유주 등 참석
시행자 평택도시公 변경…내년 보상절차 등 사업 속도
시행자 평택도시公 변경…내년 보상절차 등 사업 속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현덕면 주민센터와 한국소리터에서 각각 해제지역(대안·신안리 일원), 개발지역(권관리 일원)의 주민,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는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이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지난해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으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현덕면 대안·신왕리 지역은 이번 관광단지 변경(해제)으로 각종 인·허가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해당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세웠으며 도로개설, 하수도 정비사업 등 약 848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평택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는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이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지난해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으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현덕면 대안·신왕리 지역은 이번 관광단지 변경(해제)으로 각종 인·허가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해당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세웠으며 도로개설, 하수도 정비사업 등 약 848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평택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