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시행

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시행

by 운영자 2019.05.16

공동주택 7개 단지 20개 동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부터 ‘2019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리 주체가 없어 시설물 관리 및 보수보강이 힘든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점검을 벌여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에 따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소규모 공동주택 7개 단지 20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의뢰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한 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