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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박물관 11월 11일까지 휴관

평택시농업박물관 11월 11일까지 휴관

by 운영자 2019.06.18

총 사업비 10억5000만원 투입해 리뉴얼

평택시는 평택시농업박물관을 새단장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전시관 내·외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하고 동선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어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장을 야외 전시관 주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박물관은 1500㎡의 규모로 2002년 12월 개장됐다.

1층 전시실에는 농업기자재 전시 및 세시풍속과 관련된 생활용품을, 2층 전시실에는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과 배의 품종전시를 비롯해 4-H 역사 전시로 시민들에게 농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기능을 해 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