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 확대·지원

평택시,‘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 확대·지원

by 운영자 2019.07.30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둘째아 및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평택시는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고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를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정부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국한하고 있으나 시에서는 별도의 예산 약 1억원을 추가 확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둘째아 및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에는 많은 산모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고자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달 말 현재 585명에게 지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신청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에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351), 송탄보건소(031-8024-7241), 안중보건지소(031-8024-864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