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안성시, 노후 상수관로 개량 추진

안성시, 노후 상수관로 개량 추진

by 운영자 2019.07.31

공도읍·대덕면 일대 국도 38호선에 매설된 주관로
안성시는 공도읍과 대덕면 일대의 국도 38호선에 매설된 주관로의 노후관 개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량을 추진 중인 상수관로는 공도읍 구시가지 일원과 대덕면 내리, 신령리, 소내리, 무능리 일원에 공급하는 관경 450mm 강관으로 1994년 매설된 주관로이다.

사업 구간은 공도가압장에서 대덕배수지까지 전제 7.76km 중 교체나 이설 등으로 일부 개량된 구간을 제외한 5.72km이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해 시행청인 서울청과 협의를 통한 과정이 필요한 구간(공도 퍼시스~대덕 내리사거리)이 포함되어있어 2023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에 대하여 녹물이 나오는 옥내의 부식된 상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상수사업소 상수시설팀(031-678-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