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시동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시동
by 운영자 2019.08.23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 구성…주민 행사 스스로 기획·실행 유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부터 역량 강화 교육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은 와해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8개 단지 입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역량 교육을 하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마을(공동주택)의 장단점을 분석해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주민 행사를 스스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획단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공동주택 단지 행사가 이벤트 회사나 외부 용역회사 위주로 운영되어 상업적이고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민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행하면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의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부터 역량 강화 교육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은 와해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8개 단지 입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역량 교육을 하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마을(공동주택)의 장단점을 분석해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주민 행사를 스스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획단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공동주택 단지 행사가 이벤트 회사나 외부 용역회사 위주로 운영되어 상업적이고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민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행하면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행사 기획단’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의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