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
평택항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
by 운영자 2019.08.27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항·람차방항 연결
평택시는 26일 평택항과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항과 람차방항을 연결하는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신규항로가 29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신규항로는 흥아해운 선박 2척, 장금상선 선박 1척이 평택항에 매주 수요일 오전 1시에 입항하여 오전 7시에 출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해당 선박은 인천항과 평택항, 부산항을 거쳐 베트남 호치민항, 태국 방콕항과 람차방항을 순차적으로 기항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2만TEU(20피트 컨테이너 단위) 정도의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1∼2개의 항로가 추가 개설되면 2025년에는 평택항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100만TEU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신규항로는 흥아해운 선박 2척, 장금상선 선박 1척이 평택항에 매주 수요일 오전 1시에 입항하여 오전 7시에 출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해당 선박은 인천항과 평택항, 부산항을 거쳐 베트남 호치민항, 태국 방콕항과 람차방항을 순차적으로 기항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2만TEU(20피트 컨테이너 단위) 정도의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1∼2개의 항로가 추가 개설되면 2025년에는 평택항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100만TEU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