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요사업 국비 확보 총력
안성시, 주요사업 국비 확보 총력
by 운영자 2019.08.28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 총 339억원
안성시는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의원-기초단체장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금북정맥 국가생태 조성사업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날 요청한 국비 지원 사업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 120억원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9억3700만원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150억1700만원 등 총 339억5400만원이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은 민족의 혈맥인 금북정맥 안에 인근의 금광, 마둔 호수길을 연계하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74.6k㎡에 이르는 대형의 녹색 탐방로가 띠를 이루며 경기도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성1,2,3동 구 시가지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과 낡은 안성천의 하수 차집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은 국비가 확보될 경우 본격적으로 종합적인 하수저감 대책을 마련할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 사업’의 2022년 준공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석제 시장은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안성시민의 안전한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해 금북정맥 국가생태 조성사업,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에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가 이날 요청한 국비 지원 사업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 120억원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9억3700만원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150억1700만원 등 총 339억5400만원이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은 민족의 혈맥인 금북정맥 안에 인근의 금광, 마둔 호수길을 연계하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74.6k㎡에 이르는 대형의 녹색 탐방로가 띠를 이루며 경기도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성1,2,3동 구 시가지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과 낡은 안성천의 하수 차집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은 국비가 확보될 경우 본격적으로 종합적인 하수저감 대책을 마련할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 사업’의 2022년 준공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석제 시장은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안성시민의 안전한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해 금북정맥 국가생태 조성사업,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에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