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안성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 운영

안성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 운영

by 운영자 2019.10.10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공동주택 단지에서 진행
이달에는 15일 오후 주은풍림아파트 관리동 2층
안성시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를 매월 1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내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시와 관련기관 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 정신건강, 법률, 안전, 취업 등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구현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관래 공동주택 단지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이달에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도읍 주은풍림아파트 관리동 2층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법률홈닥터 변호사,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일자리센터,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분야별 상담 및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해준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당일 상담 장소를 찾아가 상담 받으면 된다.

박희열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정보와 각종 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거동 불편이나 이동거리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아양주공1차 아파트, 12월에는 공도읍 주은청설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상담센터가 진행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복지정책과(031-678-5437)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