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등 4개 기관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
평택시 등 4개 기관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
by 운영자 2019.11.06
송탄보건소-평택署-송탄중앙병원-PMC 박병원
시민·환자 안전한 환경 신속 확보 및 응급 대응 매뉴얼 구축
시민·환자 안전한 환경 신속 확보 및 응급 대응 매뉴얼 구축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지난 1일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문제 및 자살시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환자의 안전한 환경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평택경찰서(서정지구대), 송탄소방서, 지정정신의료기관(송탄중앙병원), 응급진료협력병원(PMC 박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했으며 현 문제 공유 및 개선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단계, 이송단계, 급성기 치료단계로 분류하여 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을 명시하는 등 원활한 대응도 준비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분기별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추가로 수시 운영하고 응급 개입 사례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 등으로 실효성 있는 응급 대응 매뉴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봉원 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 시민과 환자 모두의 안전이 확보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신장애등록자 중 정신건강상담실을 이용하지 않는 질환자들의 신규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기관별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번 협약은 최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문제 및 자살시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환자의 안전한 환경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평택경찰서(서정지구대), 송탄소방서, 지정정신의료기관(송탄중앙병원), 응급진료협력병원(PMC 박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했으며 현 문제 공유 및 개선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단계, 이송단계, 급성기 치료단계로 분류하여 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을 명시하는 등 원활한 대응도 준비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분기별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추가로 수시 운영하고 응급 개입 사례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 등으로 실효성 있는 응급 대응 매뉴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봉원 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 시민과 환자 모두의 안전이 확보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신장애등록자 중 정신건강상담실을 이용하지 않는 질환자들의 신규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기관별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