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국방부, 한기현 氏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국방부, 한기현 氏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by 운영자 2019.11.28

6·25전쟁에 참전해 멸공전선서 무공 세워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열린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한기현(91·오른쪽) 육군 상사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은성(銀星)·금성(金星)으로 구분을 둔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을 수 있다”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품격 있는 사회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