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삶과 휴식·문화 있는 주민친화 체육시설’ 조성
평택시, ‘삶과 휴식·문화 있는 주민친화 체육시설’ 조성
by 운영자 2019.12.19
소사벌레포츠타운·안중레포츠공원·이충레포츠공원 정비
2026년까지 예산 700억원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확충
2026년까지 예산 700억원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확충
소사벌레포츠타운 전경.
평택시는 13일 시민생활체육공간인 소사벌레포츠타운·안중레포츠공원·이충레포츠공원 3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고자 지난 4월부터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이 확충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평택시는 13일 시민생활체육공간인 소사벌레포츠타운·안중레포츠공원·이충레포츠공원 3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고자 지난 4월부터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이 확충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