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 道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에 선정

평택시, 道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에 선정

by 운영자 2020.01.06

경기도지사 표창…지난해 장관 표창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
노필은 주택과 광고물팀 주무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받아
▲단속반이 소사벌 상업지구 도로에 불법으로 설치된 에어라이트를 강제철거하고 있다.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옥외광고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8년 옥외광고업무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옥외광고업무 정책,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출장소 광고물팀 신설 및 인력 증원, 간판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중심상업지역 야간 전단지 기동반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필은 평택시청 주택과 광고물팀 주무관은 2019년 옥외광고업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는 2019년 옥외광고업무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기관)과 장관 표창(공무원)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부기 시 주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에 대한 51만 시민의 높은 관심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시는 올해도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