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임용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성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기념촬영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평택(서장 박기완)·송탄(서장 이정식)·안성(서장 고문수)소방서는 3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평택소방서는 이날 소방관 9명과 승진 및 전입자, 보직전환자 등 5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군 특수부대, 의료기관 응급구조사, 화재안전특별조사단 등 사회 분야별 전문경력을 바탕으로 특별 채용됐으며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수료했다. 이들은 구조대 및 구급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지역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탄소방서도 신임 소방공무원 17명 및 전입 직원 16명 등 총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했다. 이들은 안전센터 등 최일선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안성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소방특별조사 2명, 화재진압 4명, 구급 10명이다.

이번에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한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 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습득,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