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이달 말까지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마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웃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해 총 36개의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 10명 이상의 모임 또는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환경·봉사 분야 등 마을공동체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선정된 공동체와 마을은 컨설팅·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책기획담당관(031-678-2043),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71-2163)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