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요자 중심 건설교통 행정 추진
평택시, 수요자 중심 건설교통 행정 추진
by 운영자 2020.01.22
서부·농촌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대책 지속 마련
신도시 주·정차 질서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
신도시 주·정차 질서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
평택시는 20일 건설교통 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2019년 주요성과 및 2020년 중점추진계획을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건설교통 분야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 계획 반영 추진 ▲신궁 교차로 ‘제6단계국도시설개량 변경기본계획’에 반영 확정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 ▲평택호~한강(100km)까지 자전거길 구축 추진 ▲통복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장 ▲고덕신도시 버스 노선 신설 ▲교통소외지역 공공형 버스 및 택시 도입 ▲안중~평택 간 급행버스 도입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는 올해 미래지향적 도로건설 계획 수립과 한 차원 높은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장기적 관점으로 교통수요를 예측해 대도시 도로망 체계 건설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도 1호선 교통량 분산 등 시민 교통 불편을 위해 추진되는 동부고속화도로 사업의 경우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관내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부장관 면담 등 국토부와 꾸준한 협의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 계획’에 반영시킨 국도 45호선 확장,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4개 사업은 최종 확정 고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 교통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근시안적으로 추진돼 왔던 교통행정 체계도 개선된다. 급변하는 평택시 교통 여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도시교통정비 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고덕지구 등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은 초기부터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도 마련된다.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신설, 동서축 급행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특히 시는 서부지역과 농촌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고자 교통 환경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재 기자
20일 시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건설교통 분야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 계획 반영 추진 ▲신궁 교차로 ‘제6단계국도시설개량 변경기본계획’에 반영 확정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 ▲평택호~한강(100km)까지 자전거길 구축 추진 ▲통복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장 ▲고덕신도시 버스 노선 신설 ▲교통소외지역 공공형 버스 및 택시 도입 ▲안중~평택 간 급행버스 도입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는 올해 미래지향적 도로건설 계획 수립과 한 차원 높은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장기적 관점으로 교통수요를 예측해 대도시 도로망 체계 건설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도 1호선 교통량 분산 등 시민 교통 불편을 위해 추진되는 동부고속화도로 사업의 경우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관내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부장관 면담 등 국토부와 꾸준한 협의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 계획’에 반영시킨 국도 45호선 확장,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4개 사업은 최종 확정 고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 교통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근시안적으로 추진돼 왔던 교통행정 체계도 개선된다. 급변하는 평택시 교통 여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도시교통정비 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고덕지구 등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은 초기부터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도 마련된다.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신설, 동서축 급행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특히 시는 서부지역과 농촌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고자 교통 환경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