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최 호, 21대 총선 평택갑 출마 공식 선언
[4·15 총선] 최 호, 21대 총선 평택갑 출마 공식 선언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2.13
“지금 평택에는 ‘용기 있는 변화’가 필요”
최 호<사진>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갑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11일 서정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막아내야 한다”며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금 평택에는 ‘용기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과거의 익숙함을 버려야 한다”며 평택갑 선거구에서 5선을 한 원유철 의원을 겨냥하며 정치세력 교체를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문화·여가공간의 대대적 확충, 지역업체와 지역인재 의무 할당 법률안 제정, 택시 대중교통화법 재추진, 국제평화도시 지원특별법 제정, 경기남부권 민간공항 유치, 대학종합병원 조기 건립 등을 제시했다.
경기남부민간공항 유치와 관련, 최 예비후보는 “평택지원특별법으로 평택에 1조5000억원이 지원됐지만 평택갑 지역은 공원녹지, 고도제한 등으로 실질적 혜택을 보지 못했다”면서 “대구공항처럼 민간·군용 공항이 들어선다면 한미평화의 상징이자 외국인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최호 예비후보는 11일 서정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막아내야 한다”며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금 평택에는 ‘용기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과거의 익숙함을 버려야 한다”며 평택갑 선거구에서 5선을 한 원유철 의원을 겨냥하며 정치세력 교체를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문화·여가공간의 대대적 확충, 지역업체와 지역인재 의무 할당 법률안 제정, 택시 대중교통화법 재추진, 국제평화도시 지원특별법 제정, 경기남부권 민간공항 유치, 대학종합병원 조기 건립 등을 제시했다.
경기남부민간공항 유치와 관련, 최 예비후보는 “평택지원특별법으로 평택에 1조5000억원이 지원됐지만 평택갑 지역은 공원녹지, 고도제한 등으로 실질적 혜택을 보지 못했다”면서 “대구공항처럼 민간·군용 공항이 들어선다면 한미평화의 상징이자 외국인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