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4·15 총선] 공재광 통합당 평택갑 후보, ‘정책드림팀’ 발족

[4·15 총선] 공재광 통합당 평택갑 후보, ‘정책드림팀’ 발족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17

‘통큰 생각, 앞선 실천, 더~큰 평택’ 구현 제시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는 21대 총선을 위해 ‘정책드림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드림팀’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 및 1차 정책 아젠다를 기자회견 형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제시했다.

공 후보는 발족에 앞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근 평택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집단 활동을 자제하고 위생 수칙을 바르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공 후보는 ‘통큰 생각, 앞선 실천, 더~큰 평택’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평택의 내실화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회의원도 지역발전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후보는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 미세먼지 감소·청소년·어르신 등이 행복한 정책, 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정책,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혁신 플랫폼 건설, 대한민국 안보중심 도심 등 아젠다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주민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사업에 대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 측은 정책개발 드림팀으로 백석문화대학교 최선기(경제학박사), 한국생활자치연구원 김병국(행정학박사) 등 7명을 위촉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