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광역급행 M버스 5월부터 2대 증차
평택시, 광역급행 M버스 5월부터 2대 증차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4.30
<지제역~강남역>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시민 불편 최소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시민 불편 최소화
평택시 지제역(SRT)에서 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M5438번 광역급행버스(M버스, Metropolitan Bus)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M버스가 5월 1일부터 2대 증차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M버스는 지난 2018년 6월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에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이 발생할 정도로 승객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증차의 필요성을 절감,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올해 3월 인가를 받아 2대를 증차했다.
이번 증차로 M버스는 11대에서 13대로 늘어나며 운행횟수는 1일 44회에서 8회 증가된 52회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M버스 이용 승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평택 모산·영신지구, 지제·세교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 입주 예정에 따라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는 M버스가 5월 1일부터 2대 증차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M버스는 지난 2018년 6월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에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이 발생할 정도로 승객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증차의 필요성을 절감,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올해 3월 인가를 받아 2대를 증차했다.
이번 증차로 M버스는 11대에서 13대로 늘어나며 운행횟수는 1일 44회에서 8회 증가된 52회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M버스 이용 승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평택 모산·영신지구, 지제·세교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 입주 예정에 따라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