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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평택시의원, 전반기 최다 조례안 발의

강정구 평택시의원, 전반기 최다 조례안 발의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7.02

총 24건 의원 조례안 및 1건 개정안 공동 발의
“피부에 와닿는 의정 성과 거두도록 정진할 것”
강정구(사진·라선거구) 평택시의원이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에 조례안을 가장 많이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 뽑혔다.

제8대 평택시의회 임기 전반기가 지난달 마무리된 가운데 강 시의원은 16명의 현역 평택시의원 중에서 가장 많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성과를 냈다.

강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제정 10건, 개정 13건, 폐지 1건 등 총 24건의 의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으며 1건의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강 의원은 ▲평택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 등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의 현안을 조속하고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조례안의 발의 건수보다 제가 발의한 조례안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주었으면 좋겠다”며 “평택시가 안고 있는 문제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피부에 와닿는 의정 성과를 거두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8년에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달 시작되는 제8대 평택시의회 하반기에는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