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콜라·환타 가격 오른다
11월 1일부터 콜라·환타 가격 오른다
by 마이빌평택 2016.11.01
맥주 값도 평균 6% 인상
11월 1일부터 코카콜라와 환타 등 2개 브랜드의 출고가가 평균 5% 인상된다. 이는 2014년 12월 이후 2년 만이다.
코카콜라는 올해 들어 유가, 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제조경비 및 판매 관리비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코카콜라 250㎖ 캔 4.9%, 코카콜라 1.5ℓ 페트 4.3%, 환타 250㎖ 캔 4.7%, 환타 600㎖ 페트 4.5% 등으로 인상한다. 일반음식점에 공급하는 제품은 인상에서 제외됐다.
국내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는 카스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
소주는 지난해 11월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가격을 올린 뒤 롯데주류, 무학, 보해 등 여타 업체도 잇따라 가격을 인상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코카콜라는 올해 들어 유가, 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제조경비 및 판매 관리비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코카콜라 250㎖ 캔 4.9%, 코카콜라 1.5ℓ 페트 4.3%, 환타 250㎖ 캔 4.7%, 환타 600㎖ 페트 4.5% 등으로 인상한다. 일반음식점에 공급하는 제품은 인상에서 제외됐다.
국내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는 카스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
소주는 지난해 11월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가격을 올린 뒤 롯데주류, 무학, 보해 등 여타 업체도 잇따라 가격을 인상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