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우의 우수성을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미한우 맛 체험’ 행사가 28일 평택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미한우 맛 체험’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축협,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1일 은혜중ㆍ고에서도 이어진다.

이날 공재광 시장, 우석제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가해 학생들에게 직접 급식을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했다. 이날 평택미한우로 만든 한우불고기가 무료로 제공돼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 미한우는 평택평야에서 생산된 기름진 슈퍼오닝쌀의 부산물 (쌀겨ㆍ싸라기)을 첨단공법으로 발효시킨 쌀 유산균 사료를 먹인 한우이다. 경기도 G마크, 평택시 슈퍼오닝 등의 마크를 달고 평택축협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