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5세대 코란도 C 출시

쌍용차, 5세대 코란도 C 출시

by 마이빌평택 2017.01.05

>> 쌍용자동차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드 스튜디오에서 ‘뉴스타일 코란도C’를 선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내ㆍ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뉴스타일 코란도 C’를 4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스타일 코란도 C’는 부분 변경이지만 외형은 완전 변경 수준으로 달라진 게 특징이다.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했다.

여기에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은 물론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타입(full-type) 서브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동급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췄다.

주간주행등(DRL)은 개별적으로 이너렌즈(inner lens)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가 장착되었으며,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한편 듀얼 테일파이프와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함께 살렸다는 평가다.

쌍용차 관계자는 “5세대 코란도 C는 가족 중심의 넉넉한 실내공간 확보와 동급 최고 오프로드 주행능력으로 아웃도어 활용성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원, DX 2877만원, 익스트림(Extreme) 2649만원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