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아끼는 8가지 방법
자동차보험료 아끼는 8가지 방법
by 마이빌평택 2017.01.31
매년 갱신되는 자동차보험.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가계에 큰 부담이다. 금융감독원이 안내한 자동차보험료 절약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최선의 절약은 안전운전
최선의 보험료 절약방법은 안전운전이다. 안전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음 해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3~13%가량 할인된다. 무사고 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를 약 70%까지 아낄 수 있다. 반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의 크기 및 건수에 따라 다음해 보험료가 5~100% 할증된다.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비교
자동차보험은 11개 보험회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마다 할인·할증률 등이 다르므로 보험료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각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금융감독원이 개설한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들어가 ‘보험다모아’를 활용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할인특약도 활용하자. 예를 들어 자동차운행이 많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2~35% 할인받을 수 있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경우 ‘블랙박스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5% 아낄 수 있다.
운전자 범위를 어떻게 한정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운전자의 범위를 가족,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실제로 운전할 사람을 ‘30세 이상’ 등으로 한정하는 ‘운전자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법규 준수는 기본
각 보험회사는 음주, 무면허 등 중대 교통법규위반자나 2회 이상 신호 위반 등 상습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보험료를 5~20% 할증한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도 금물이다. 보험회사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 과실비율을 10% 포인트 가중해 보험금을 산정한다. 이 경우 다음 해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3~8% 할증될 수 있다.
최초 가입자는 ‘가입(운전)경력 인정제’를 활용하자. 가입(운전)경력 인정제는 본인 외 배우자, 자녀 등이 함께 운전하는 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있는 경우 가족 중 한 명에 한해 운전경력을 인정하고 보험료 할증률을 낮춰주는 제도다.
서민우대자동차보험 대상인지도 확인하자. 기초생활수급자,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배우자 합산) 저소득층 중 중고 자동차(5년 이상) 소유자라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약 3~8% 싼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특약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최선의 절약은 안전운전
최선의 보험료 절약방법은 안전운전이다. 안전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음 해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3~13%가량 할인된다. 무사고 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를 약 70%까지 아낄 수 있다. 반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의 크기 및 건수에 따라 다음해 보험료가 5~100% 할증된다.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비교
자동차보험은 11개 보험회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마다 할인·할증률 등이 다르므로 보험료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각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금융감독원이 개설한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들어가 ‘보험다모아’를 활용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할인특약도 활용하자. 예를 들어 자동차운행이 많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2~35% 할인받을 수 있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경우 ‘블랙박스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5% 아낄 수 있다.
운전자 범위를 어떻게 한정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운전자의 범위를 가족,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실제로 운전할 사람을 ‘30세 이상’ 등으로 한정하는 ‘운전자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법규 준수는 기본
각 보험회사는 음주, 무면허 등 중대 교통법규위반자나 2회 이상 신호 위반 등 상습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보험료를 5~20% 할증한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도 금물이다. 보험회사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 과실비율을 10% 포인트 가중해 보험금을 산정한다. 이 경우 다음 해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3~8% 할증될 수 있다.
최초 가입자는 ‘가입(운전)경력 인정제’를 활용하자. 가입(운전)경력 인정제는 본인 외 배우자, 자녀 등이 함께 운전하는 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있는 경우 가족 중 한 명에 한해 운전경력을 인정하고 보험료 할증률을 낮춰주는 제도다.
서민우대자동차보험 대상인지도 확인하자. 기초생활수급자,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배우자 합산) 저소득층 중 중고 자동차(5년 이상) 소유자라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약 3~8% 싼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특약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