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쌀 베트남 입맛 사로잡다
안성마춤쌀 베트남 입맛 사로잡다
by 마이빌평택 2017.03.15
지난해 25톤에 이어 15일 12톤 수출
안성마춤 쌀이 베트남에 좋은 평가를 얻어 수출에 호조를 띄고 있다.
안성시는 15일 안성마춤농협에서 안성마춤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안성마춤쌀은 지난해 5월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11월부터 베트남에 25톤이 수출됐다. 이후 품질과 맛이 좋다는 평가를 얻어 수입사가 지속적인 수입을 희망해 이번에 12톤을 추가로 선적하게 됐다.
시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과 쌀 수출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말레이지아는 오는 4월 중 수입 쿼터량이 확정될 전망이어서 시는 이에 맞춰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시는 TF팀을 꾸려 안성 농산물 중 수출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연구ㆍ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판촉전, 바이어 초청 행사 등 마케팅을 전개하고 수출물류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성 농산물의 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안성시는 15일 안성마춤농협에서 안성마춤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안성마춤쌀은 지난해 5월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11월부터 베트남에 25톤이 수출됐다. 이후 품질과 맛이 좋다는 평가를 얻어 수입사가 지속적인 수입을 희망해 이번에 12톤을 추가로 선적하게 됐다.
시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과 쌀 수출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말레이지아는 오는 4월 중 수입 쿼터량이 확정될 전망이어서 시는 이에 맞춰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시는 TF팀을 꾸려 안성 농산물 중 수출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연구ㆍ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판촉전, 바이어 초청 행사 등 마케팅을 전개하고 수출물류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성 농산물의 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