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앞두고 배 꽃가루은행을 4~5월 두 달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배 꽃가루은행은 꽃가루 발아율을 검정해 인공수분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배 재배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개약기ㆍ화분정선기 등을 가동해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배꽃이 평년보다 3~4일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늦서리, 저온피해 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소득기술과(678-3111~3112)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