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ICT 융합형 식물공장 들어선다
안성시에 ICT 융합형 식물공장 들어선다
by 마이빌평택 2017.04.12
어반팜, 200억 투자해 1만1339㎡ 규모로 조성
안성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의 미래형 식물공장이 죽산면 당목리 일원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어반팜은 201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죽산면 당목리 일원 1만1339㎡에 시험생산ㆍ연구, 생산, 추출ㆍ가공 등을 아우르는 센터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고의 식물공장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건강ㆍ미용 등의 기능성 성분이 향상된 엽채류와 허브류 등을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ㆍ생산하게 된다.
또 유효성분을 추출해 가공식품과 친환경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식물공장을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반팜은 이곳에서 생산된 식물과 농산물을 신선 농산물 소비국가인 중국과 중동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 운영으로 2024년까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안성시 동부권역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안성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의 미래형 식물공장이 죽산면 당목리 일원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어반팜은 201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죽산면 당목리 일원 1만1339㎡에 시험생산ㆍ연구, 생산, 추출ㆍ가공 등을 아우르는 센터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고의 식물공장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건강ㆍ미용 등의 기능성 성분이 향상된 엽채류와 허브류 등을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ㆍ생산하게 된다.
또 유효성분을 추출해 가공식품과 친환경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식물공장을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반팜은 이곳에서 생산된 식물과 농산물을 신선 농산물 소비국가인 중국과 중동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 운영으로 2024년까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안성시 동부권역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