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중앙회, 29일 ‘나의 살던 고향장터’ 개장

농협중앙회, 29일 ‘나의 살던 고향장터’ 개장

by 마이빌평택 2017.04.24

.매주 토요일 안성시 공도읍 농협창조지원센터

농협중앙회는 오는 29일 안성시 공도읍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농업인 판로지원을 위한 직거래 장터인 ‘나의 살던 고향장터’를 개장한다.

나의 살던 고향장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과 농협중앙회 부회장, 소비자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장터가 열린다.

농협창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안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작두콩차ㆍ치즈ㆍ강정ㆍ쿠키ㆍ발효액ㆍ주스 등 6차산업 제품, 제철과일, 채소 등이 판매된다.

장터에서는 모종심기, 잼만들기, 떡메치기, 물총쏘기, 천연염색,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대엽 농협창조지원센터 원장은 “전통장터의 정이 흐르는 곳, 놀거리ㆍ볼거리ㆍ나눌거리ㆍ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장터로 만들 것”이라며 “농업인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살 좋은 기회”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