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中 옌타이 신조 여객선 취항
평택항~中 옌타이 신조 여객선 취항
by 마이빌평택 2017.06.28
평택항과 중국 옌타이(煙臺)를 오가는 항로에 신조 국제여객선이 투입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부터 한중 노선인 평택-옌타이 항로(월ㆍ수ㆍ금, 주 3회 운항)에 신조 국제여객선인 ‘오션블루훼일호(1만9480t급)’가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션블루훼일호는 연태훼리(주)의 기존 스테나 에게리아호(2만4418t)를 대체해 취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 중국 황해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여객 810명, 화물 462TEU를 수송할 수 있다.
선령 16년의 기존 선박에 비해 수송 능력이 여객 168명, 화물은 182TEU가 늘어나고 여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과 및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평택항이 한중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해수청은 오션블루훼일호의 평택항 입항 직후 전문 선박검사관들을 투입해 화재, 구명, 항해 및 기관 설비 등 신조 선박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 신조선의 안전운항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운항사인 연태훼리(주)는 오는 30일 신조선 취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부터 한중 노선인 평택-옌타이 항로(월ㆍ수ㆍ금, 주 3회 운항)에 신조 국제여객선인 ‘오션블루훼일호(1만9480t급)’가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션블루훼일호는 연태훼리(주)의 기존 스테나 에게리아호(2만4418t)를 대체해 취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 중국 황해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여객 810명, 화물 462TEU를 수송할 수 있다.
선령 16년의 기존 선박에 비해 수송 능력이 여객 168명, 화물은 182TEU가 늘어나고 여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과 및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평택항이 한중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해수청은 오션블루훼일호의 평택항 입항 직후 전문 선박검사관들을 투입해 화재, 구명, 항해 및 기관 설비 등 신조 선박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 신조선의 안전운항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운항사인 연태훼리(주)는 오는 30일 신조선 취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