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by 마이빌평택 2017.07.12

10월 31일까지…수리비 30% 할인
쌍용자동차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이뤄진다.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이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하고, 전체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스포츠 30만원 등 할인혜택도 부여한다.

아울러 재난ㆍ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도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 www.smotor.com )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