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하나로마트 수입 농산물 판매 중단
안성 하나로마트 수입 농산물 판매 중단
by 마이빌평택 2017.07.31
안성에서 영업 중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수입 농산물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31일 안성농민회 등에 따르면 안성 농민단체와 지역 농협은 최근 협의 끝에 하나로마트에서 수입 과 판매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31일 안성농민회 등에 따르면 안성 농민단체와 지역 농협은 최근 협의 끝에 하나로마트에서 수입 과 판매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 안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다. <출처: 안성농민회 페이스북>
이에 따라 안성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4곳에서의 바나나·파인애플ㆍ포도 등 수입 농산물 판매가 중단됐고, 안성농협에서는 국내산 바나나를 판매하기로 했다.
그동안 안성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4곳에서는 수입 농산물을 판매해 왔다. 이에 대해 안성농민회와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는 지난달 14일 양성농협 규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수입과일을 판매하는 안성의 5대 농협을 순회하며 기자회견·항의방문 등을 전개해 갈등을 빚어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에 따라 안성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4곳에서의 바나나·파인애플ㆍ포도 등 수입 농산물 판매가 중단됐고, 안성농협에서는 국내산 바나나를 판매하기로 했다.
그동안 안성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4곳에서는 수입 농산물을 판매해 왔다. 이에 대해 안성농민회와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는 지난달 14일 양성농협 규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수입과일을 판매하는 안성의 5대 농협을 순회하며 기자회견·항의방문 등을 전개해 갈등을 빚어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