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지역 쌀 생산량 40만t 밑돌듯
올해 경기지역 쌀 생산량 40만t 밑돌듯
by 마이빌평택 2017.10.17
지난해보다 8.6% 감소
가뭄과 재배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기지역 쌀 생산량이 처음으로 40만t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
17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10a당 쌀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513kg)보다 6.0% 감소한 482kg이다.
이앙기 시기의 가뭄, 개화기의 잦은 강수 등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낟알 수가 감소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10a당 생산량 감소에 더해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2.8% 줄면서 쌀 생산량은 전년(41만 3912t)보다 8.6% 감소한 37만 8288t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 쌀 생산량 역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400만t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10a당 쌀 예상 생산량은 작년(539kg)보다 2.8% 줄어든 524kg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고ㆍ최저를 제외한 연도의 평균인 평년 생산량(522kg)보다 2kg 더 많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17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10a당 쌀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513kg)보다 6.0% 감소한 482kg이다.
이앙기 시기의 가뭄, 개화기의 잦은 강수 등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낟알 수가 감소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10a당 생산량 감소에 더해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2.8% 줄면서 쌀 생산량은 전년(41만 3912t)보다 8.6% 감소한 37만 8288t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 쌀 생산량 역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400만t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10a당 쌀 예상 생산량은 작년(539kg)보다 2.8% 줄어든 524kg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고ㆍ최저를 제외한 연도의 평균인 평년 생산량(522kg)보다 2kg 더 많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