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착공 후 불과 2년 6개월 만인 오는 12월 완료된다.

2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일원 20만9900㎡에 1350여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25개 도로 노선(총길이 3.35km㎞), 공원 3곳, 보도육교 1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백운용)을 설립하여 환지 방식으로 추진됐다.

개발계획 고시(2009년), 실시계획 인가(2010년), 환지계획 인가(2015년) 등의 절차를 밟아 2015년 5월 착공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구역 내 도로ㆍ공원 등 공공시설물은 평택시에 인계된다.

>> 난 27일 공재광 시장이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구역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평택에서는 신흥지구 등 14곳에서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