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작년 내수판매 14년 만의 최대치
쌍용차 작년 내수판매 14년 만의 최대치
by 마이빌평택 2018.01.03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 기록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지난해 내수 10만6677대, 수출 3만7008대를 포함해 총 14만368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출시 3년 차인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판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수출물량 감소 탓에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7.8% 감소한 것이다.
내수판매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다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처럼 내수판매가 지난 2003년(13만1283대) 이후 1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 안착으로 내수판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로 내수시장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판매확대도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는 출시 3년 차인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판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수출물량 감소 탓에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7.8% 감소한 것이다.
내수판매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다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처럼 내수판매가 지난 2003년(13만1283대) 이후 1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 안착으로 내수판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로 내수시장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판매확대도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