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확대 물류업계 간담회 개최
황해청,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확대 물류업계 간담회 개최
by 마이빌평택 2018.01.18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평택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물류업체 ㆍ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해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간담회에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 물류업체, 평택시 항만관계자,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대 중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해상특송시설’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설치된다는 데 기대감을 품고 항공특송보다 해상특송이 유리한 평택항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특히 화주들의 평택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 육상물류 발전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방안 마련, 판로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물류비용으로 고심하고 있는 중소 전자상거래업체 및 물류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을 진행했다.
관련업체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으로 평택항에 한국상품을 중국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전진지구 구축 등을 제안했다.
황해청은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게 되면 경제자유구역내 투자도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자들의 제안사항을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사업의 출발점을 평택항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SICO(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 업무협약을 체결해 SICO 동북아센터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에 유치하는데 이어 후속작업도 진행하게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황해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간담회에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 물류업체, 평택시 항만관계자,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대 중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해상특송시설’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설치된다는 데 기대감을 품고 항공특송보다 해상특송이 유리한 평택항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특히 화주들의 평택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 육상물류 발전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방안 마련, 판로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물류비용으로 고심하고 있는 중소 전자상거래업체 및 물류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을 진행했다.
관련업체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으로 평택항에 한국상품을 중국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전진지구 구축 등을 제안했다.
황해청은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게 되면 경제자유구역내 투자도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자들의 제안사항을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사업의 출발점을 평택항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SICO(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 업무협약을 체결해 SICO 동북아센터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에 유치하는데 이어 후속작업도 진행하게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