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만원 ‘바우처’ 발급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초보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2018년도 수출성공패키지사업’ 1차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100개사 내외로, 총 250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2017년)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최대 2천~3천만원까지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으며, 협약일로부터 1년간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가 있다.

수출바우처는 지원프로그램 내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증서다.

사업은 연중 2회(1월, 6월) 시행하며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신청기업의 수출기반, 수출기획, 수출실행, 지속성장, 고용창출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www.exportvoucher.com )에 회원가입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