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4일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482만㎡에 대한 대토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대토보상 규모는 단독주택용지 5만5487㎡, 지원시설용지 7만3788㎡, 상업용지 9만5273㎡이며 공급 시기는 2020년 이후로 예정돼 있다. 다만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규모·시기가 바뀔 수 있다.

대토 대상은 건축법상 대지분할 제한면적(주거 60㎡, 상업·공업 150㎡, 녹지 200,㎡ 기타 60㎡) 이상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협의 양도한 사람이다.

공사는 오는 11∼24일 신청을 받아 6월 4∼29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결과 공급물량 한도를 초과하면 우선순위를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홈페이지( www.puc.or.kr )를 참조하거나 브레인시티사업단(031-662-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